광활면 은파리 선진마을에 사는 유아무개씨는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과 의류를 광활면사무소에 기탁했다.

그동안 IMF로 인한 국가적 위상에 큰 타격을 겪었고 또한 농촌지역으로서는 농산물 가격 하락으로 인한 어려운 가운데 자신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20만원과 남녀의류 40점을 면사무소에 맡겼다.

삼복더위에 시원한 청량제 역할을 해 주신 분의 아름다운 뜻을 광활면사무소 담당자는 관내 생활이 어려운 수급대상자 40세대에 나눔의 정을 전달했다.

이동준 시민기자 ldj948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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