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찬 개획으로 태어난 김제쇼핑센터는 개장 후 얼마 되지 않아 이용자가 발길이 뜸해지면서 하나둘 비워지고 있어 기대가 커 던 김제쇼핑센터가 이제는 애물단지처럼 되어버렸다.

문제의 쇼핑센터에 입점상인들은 임시방편으로 사은행사와 할인잔치 등을 통해 자구노력중이지만 근본적인 대책 없이는 일회성에 그치는 안타까운 현실이기도 하다. 여기에 농협에서 운영하는 하나로마트가 쇼핑센터에 들어올 것이라고 믿었던 계획도 수포로 돌아가 계속에서 어려운 상황은 이어지고 있다.

본 시민기자의 의견은 어차피 시민의혈세가 낭비되고 있는 상황을 해결하는 방법은 이곳쇼핑센터에 시청과 거리를 떠나서 시청이동민원실과 금융기관 사무소를 설치하여 시청에 가지 않아도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간단한 민원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고 주변상인과 시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이 된다면 어려움에 처한 쇼핑센터를 살리는 하나의 방법이 되지 않을 까 하여 시민의 한사람으로써 최선과 차선의 차이를 생각해 보면 어떨까하는 의견이다.

이동준 시민기자 ldj9485@hanmail.net

이동준  ldj9485@hanmail.net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