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대 도교육위원회가 지난 3일 오전 10시 개원을 시작으로 의장과 부의장에 최규호위원(제1선거구)과 김환철위원(제4건거구)을 각각 선출하고, 개원식을 갖는 등 교육위원회 활동에 첫발을 내딛었다.

9명의 전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의장선거에서 최위원은 1차에서 6표로 과반수 이상표를 얻었으며, 김환철 부의장은 9표중 7표를 얻었다.

이번 교육위원회는 초선위원이 6명이며, 재선위원이 3명으로 초선위원들의 신선한 바람과 제 3대교육위원을 지냈던 위원들간의 조화와 공약실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파행으로 교육위원회의 이미지가 악화일로를 걸었던 3대교육위원회와 비교해 제4대교육위원회의 운영에 시민들과 교육관계자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김태영  kimty@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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