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고장의 제일 큰 행사인 제4회 지평선축제에 따른 주요도로변에 정성스럽게 가꾼 코스모스가 만개하여 행사가 다가왔음을 느끼게 한다.

여기에 축제시기에 맞게 자란 코스모스 꽃에 향기와 누렇게 익은 드넓은 지평선에 아름다운 모습에 수없이 지나는 차량사이로 일부는 주변경치를 벗삼아 기념 촬영하는 모습과 특히 지평선축제와 함께 열리는 제1회 지평선마라톤대회를 대비하여 사전에 지정된 코스를 훈련하는 참가자들의 모습도 종종 볼 수 있다.

문제는 코스모스 길은 아름다운 모습이나 주변도로에서 나오는 진.출입 차량이 꽃에 시야가 가려 사고로 이여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어 주의운전이 필요하며 마라톤대회에 참가자의 훈련하는데 따른 교통사고위험부담 등 모처럼 이 지역 축제를 준비하는 시민들과 모든 운전자는 진.출입시 필히 좌.우를 살펴 사고예방에 주의가 요망된다.

이동준 시민기자
ldj948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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