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초등학교(교장 박삼일)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충혼탑 참배를 비롯해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5일 전교어린이회장단(회장 양준태)을 비롯한 5학년 237명은 성산공원에 있는 충혼탑을 찾아 호국영령에 대해 참배와 공원주변 정화운동에 나섰다.

또한 호국안보 의식 고취와 통일의지를 고양할 수 있는 글짓기 대회가 5일,웅변대회는 12일, 포스터 그리기 대회는 14일에 열렸다.

강신무 교사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자는 취지는 물론 학생들에게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기르고자 이번 학예행사를 가졌다"고 말했다.

김태영  kimty@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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