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22일 오전11시 김제시 연정동 후신마을(이장 장주영)에서는 이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뜻깊은 마을 회관 준공식이 있었다.

후신마을회관은 연정동464번지에 건평25평과 총 사업비4,600만원으로 시보조4,000만원 자부담600만원의 자금이 소요되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곽인희 시장 김상복 도의원 김광선 시의원 이길동 고향발전연구소 이사장 조성곤 노인회장 안신호 새마을지도자 등 마을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곽인희 시장, 김상복 도의원, 김광선 시의원의 축사가 이여졌다.

곽인희시장은 축사를 통해 회관준공을 계기로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소가 되었으면 한다고 축하했다. 일부에서 거론되고 있는 서부권 소외에 대해 전문용역을 실시중에 있음 전하며, 준공식에 참석한 주민들은 곽인희 시장, 김광선 시의원은 주민들의 관심사에 의견을 나누는 등 이번 회관 준공을 계기로 62세대 172명의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되었다.

이동준 시민기자
ldj948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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