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활면 옥포리 화신마을(이장 박일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마을회관 준공식이 9.22(월) 11:00에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곽인희 김제시장을 비롯한 오영식 광활면장, 김문철 시의원, 이건식 금만발전연구소이사장, 이길동 고향발전이사장, 관내기관장, 출향인사, 주민등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마을에서 준비한 다과와 함께 주민잔치를 열어 마을화합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인사말을 통해 곽인희 김제시장은 마을회관 신축을 위하여 남다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많은 분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마을회관 준공을 계기로 주민화합에 적극 앞장서 정이 넘치는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 가기를 당부하였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을 대표해 안성옥 추진위원장으로부터 마을회관 신축에 공이 많은 곽인희 김제시장, 김문철 시의원, 안원경 전 이장, 천길주 새마을지도자, 임현성 토지기부자에게 감사패가 전달되었다.

대지 150평에 건평 30평 1층 슬라브 건물로 신축된 마을회관은 시비 4000만원과 마을부담 2000만원 등 총 6000만원의 공사비가 소요됐으며 지난 5월경 착공하여 5개월만에 준공, 화신마을 주민들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확보되었다.

이동준 시민기자
ldj9485@hanmail.net

이동준  ldj9485@hanmail.net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