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천년연합회 소속 미금회와 벽우회, 금호회 창립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9일 오후 7시 각기 시내 3곳에서 있었다.

60년생 쥐띠를 주축으로 구성된 미금회는 회원 및 가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송회관에서 행사를 가졌으며, 이현우 6대회장(백송회관)에 이어 김태곤 7대회장(삼진아스콘)이 취임했다.

또 부회장에는 이철성(녹지가든)씨가 총무에 최규화씨(농업), 재무 나종길씨(농업), 감사에는 강장민(효성스즈끼)·최규말(사업)씨가 선출됐다.

61년생 소띠 모임인 벽우회는 요촌동 목화회관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7주년 기념식을 가졌으며, 송기현 회장(남광사무기)에 이어 홍성학 신임회장(김제평생교육원장)이 취임했다.

상임부회장으로는 최철원(건강보험공단)·총무에 정일수(승하공업)·재무 김철영(농업) 김선주(금호카센터)·감사에는 김광식(과수원) 조종문(건강보험공단)씨가 각각 선임됐다.

창립 11주년을 맞은 62년생 호랑이띠 금호회는 신풍동 장수촌에서 조송희 회장(애향촌)과 정원식 신임회장(종합부속)의 이·취임식과 송년의밤 행사를 가졌다.

임원으로는 ▲내무부회장 박성균(아름화원) ▲외무부회장 백종원(건설업) ▲운영위원 나인권(새빛건설) 강철석(아남르그랑) ▲감사 조성용(김제시청) 장유복(자영업) ▲총무 양해담(진우수퍼) ▲사무 손종국(해동산업) ▲재무 서민수(김제신협) ▲상조 나성태(김제시청) ▲봉사 이창훈(전주중부경찰서)씨가 선출됐다.

한편 67년생 양띠 모임인 들녘회는 이들보다 6일 앞선 지난 13일 교동 단야에서 행사를 가졌으며 오익균 회장에 이어 김승희 회장이 취임했다.

새천년연합회는 '돌아오는 김제, 번영하는 김제'를 기치를 내걸고 미금회(60년생)·벽우회(61년생)·금호회(62년생)·들녘회(67년생) 등 4개단체 회원 23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김성숙  kss@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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