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드>라는 이름은 ‘엘도라도 드림’을 줄인 말로 이상향으로서 저희가 추구하는 기업정신을 뜻하기도 합니다. 기업은 이윤추구가 존재목적입니다. 물론 이윤에 대한 사회 환원도 분명 염두에 두고 장학사업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주택건설의 신흥주자로서 최근 몇 년간의 성공을 바탕으로 많은 자신감과 기업철학을 지녔다고 자부합니다. 이를 통해 수도권 주택건설에서도 <엘드>의 이름을 걸고 자신있게 뛰어들 생각입니다”

이민휘 (주)엘드 대표이사는 포부에 대한 자신감을 직설법으로 표현하기를 주저하지 않았다.

김제에서 전북권으로, 전북에서 수도권으로, 그리고 대한민국과 세계를 향한 쉼표 없는 전진을 이루기 위해 엘드의 브레인들이 서울로 모인 것이다.

이제 그 첫 사업으로 경기도 화성시의 향남지구에 내년 하반기 중 45평형 아파트 500세대를 건설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익산시에도 내년 상반기 중 아파트 1개단지를 건설할 목표로 인가를 준비 중인 것으로도 알려지기도 했다.
이민휘 대표는 김제 심포에서 태어나 중앙초교(61회) 김제중(26회) 남성고(28회)를 나와 전주대를 거쳐 건설업에 입문, 주택건설업계에서 가파른 상승가도를 이어 가는 것으로 회자되고 있다.

그래서 그만의 '엘도라도 드림'은 한층 더 숙성된 드라이브로서 속도를 얻어갈 듯 한 것이다.

오병환 기자 ob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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