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촌면 연정리가 고향인 김철수 양지병원장의 장남인 김상일(육군소령․군의관․31세)씨가 오는 11월6일 오후 1시30분, 여의도 63빌딩 별관2층 국제회의장에서 하객들을 모시고 결혼식을 올릴 예정.

신부는 부산에서 사업을 하는 오석제씨의 차녀인 오혜영(28세)씨로 현재 산부인과 전문의로 활동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철수 양지병원장은 지난 17대 총선에 관악을 지역에서 출마했으나 현재 국무총리인 이해찬의원에게 9천표차로 석패한 후 의사로서의 업무에만 전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병환 기자 ob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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