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시내 중심 도로변의 신호등 및 점멸기 제어함을 보면 둔탁하고 칙칙한 느낌의 부피 큰 시설물이 아닌 멋진 벽화의 배경으로 사용되어, 하나의 예술품을 보는것 같아 기분이 좋다.

딱딱한 기계박스 시설물로 여겨지기 보다는 이처럼 시민 모두가 공유할수 있는, 친근감 있는 느낌으로 바뀌어 진다면, 쾌적한 거리질서 유지에도 한 몫을 할 듯 싶다.

비록 타지역에서 먼저 실시했다 하더라도, 우리시에서도 적극 도입하여 딱딱한 거리의 느낌을 쾌적한 느낌의 거리로 변화를 시도한다 해도, 절대 모방을 범하는 누가 아닐듯 싶다.

이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함과 동시 생활의 청량제와 원동력을 제공할수 있는 좋은 계기가 마련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선정환 시민기자 sjh7005@hanmail.net

선정환  sjh70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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