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제6대 대표이사에 박종원 재무이사(사진·42·우리한방병원장)가 선임됐다.

현 김상표 대표이사(49·서울유리대표)의 임기만료가 다가옴에 따라 본사는 지난 20일 본사 회의실에서 제90차 정기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박종원 재무이사를 만장일치로 대표이사에 추대한 후, 주주총회 일정 등을 협의했다.

박종원 차기대표이사는 수락인삿말을 통해 "역대 대표이사 및 임직원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시민주주로 탄생한 김제시민의신문이 진정한 시민의 대변지가 되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신임대표이사 취임식은 오는 10일 오후 6시 목화예식장에서 있을 예정인 정기주주총회의 최종인준을 거친 후, 당일 오후 7시 현장에서 있을 예정이다.

홍성근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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