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산면 연포리 부성마을 유기농업회관의 준공식이 지난 16일 있었다.

이날 행사는 새만금농산의 브랜드가 이마트 친환경 농산물 공식지정과 생산이력농산물 등록 축하를 겸한 행사로 전북도청 및 시청관계자, 새만금농산 작목반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전국 E-마트 관계자 50여명도 자리를 같이 했다.

행사에 참석한 농림부 성신상 사무관은 "수입쌀이 들어왔지만 엄정한 관리로 친환경 유기농 고품질 쌀을 생산하여 경쟁력을 갖추는 것만이 농민이 살길"이라고 강조했다.

(주)새만금농산(대표 이익재)은 98년 약칭'선농회'로 출발하여 수많은 연구결과를 토대로하여 올해 전라북도 친환경농업육성시범단지 55농가 82ha조성,농림부 친환경농업 지구조성사업을 추진하여 55농가 82ha를 조성했고, 자운영 유기농단지 18.5ha 조성,농산물생산이력 추적관리 등록(제00342호) 68농가(150.2ha)를 조성하는 발전을 가져왔다.

한편 행사후에는 들녘에 넓게 조성된 자운영꽃을 감상하면서 올해로 두번째를 맞는 자운영꽃 축제를 즐기기도 했다.



선정환 기자 sjh7005@hanmail.net

선정환  sjh70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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