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김제지점 반딧불봉사단(단장 김인곤)이 지난 25일 길보사회복지관과 합동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들은 3형제 모두 거동이 불편해 노부에게 전적으로 의존하며 어렵게 살고 있는 장애우 가정에서 이동목욕 봉사를 실시하고, 생필품을 전달과 함께 집안청소를 하며 말벗이 되어주는 등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전 반딧불봉사단은 매월 유적지 환경정화, 목욕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소년소녀가장 급식비 지원, 독거노인·장애우 등 소외계층을 돕는데 앞장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선정환 시민기자 sjh70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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