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농지·환경 등 각종 인허가나 신고업무처리시 처리절차를 몰라 애로를 겪는 민원인을 위해 시가 도내 최초로 「민원사무 신청처분·신고처리기준 편람」을 제작·배포했다.

이 편람에는 각종 신고 및 허가·인가 등 모든 민원에 대해 처리부서와 구비서류, 처리기간은 물론 관련 법조항 등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안내하고 있어 민원처리 공무원의 지침이 될 뿐 아니라 관공서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기획실 관계자는 "이 편람은 시 민원업무부서와 우체국·경찰서·한전 등 민원인 방문이 많은 주요 기관에 무료 배포해 각 기관이 신속한 민원처리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홍성근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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