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관단체장과 만경읍민, 향우 등 500명이 참석했다.

 만경읍발전추진위원회(위원장 박종수)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건식 시장과 안기순 의장, 최규성 국회의원을 비롯한 총선후보, 만경읍민, 향우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과 주민화합체육행사, 문화행사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개막식에서는 만경읍민의장 수상자가 없어 만경읍에서 가장 연세가 많으신 94세의 정기모 할아버지(만경리)와 101세의 김종례 할머니(화포리)가 각각 남녀최고령으로 문병억 만경읍장으로부터 장수상과 함께 부상으로 30만원씩의 상금을 받았다.

 또 온옥섭 전 읍장과 조수근씨(소토리)·최규윤씨(장산리)가 만경읍민의날 한마음 대축제에 기여한 공로로 박종수 위원장으로부터 각각 감사패와 공로패를 받았다.

▲ 정기모 할아버지와 김종례 할머니가 장수상을 받았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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