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산지평선산우회 2대회장으로 김용석 향우가 취임한 가운데 송년 및 신년행사로 더욱 우의를 다졌다.

  정진경 초대회장에 이어 2대회장에 취임한 김용석 산우회장은 "마음을 놓고, 부담이 없는 산행을 통해 선후배간의 사랑을 싹틔울 수 있는 시간들을 만들고 지난 한해 산우회 발전을 위해 노력했던 회원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소처럼 묵묵히 협조하여 산우회에 웃음꽃을 피우자"고 말했다.

  한편 산우회원들은 지난 3일(토)에도 신년행사를 겸해 남한산성에서 산행을 갖고 한해의 출발을 회원들과 함께하면서 동향인의 정을 나누고 우의를 다졌다.

  죽산지평선산우회는 재경김제인에게 건강의 축복을 선사하는 대표적인 재경김제인들의 산행 동우회로 정착하고 있으며, 2008년 금강산산행에 이어 6월에 중국 황산을 해외원정 산행을 기획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이병준 시민/객원기자  goodgum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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