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종합법률 소왕길법무부장은 백산면 하정리 복지마을에서 태어나 백산종정초(33회), 김제중앙중(24회), 이리원광고와 단국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동부화재(구 한국자동차 보험)에 입사해 10년여 정도 근무 경험으로 아세아 종합법률에서 법무부장으로 손해배상중 교통사고처리, 보험사와 피해자간의 중재합의, 민사소송 등으로 피해자들의 권리를 찾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 직업은 다양하며 하는 일도 수를 헤아릴 수 없다. 그 중 보람을 찾아가며 어려운 사람들에게 알권리를 찾아주는 보람된 일은 그리 쉽지 않다.

  소 부장은 고향사람들에게 사고 후 종료되었던 일들, 부당하게 처리된 사실을 알고 다시 조사하기 시작하여 1억3천만을 보상받게 하고, 대형버스 대리운전 중 바퀴 축으로 가슴이 눌려 사망한 건이 운행의 연속성이 아니라는 판단으로 보험회사로부터 면책을 시켰는데, 그 판결이 부당하다는 이유를 근거로 사건경위를 다시 조사해 소송에서 승소, 자동차사고로 인정하게끔하여 피해자에게 권리를 찾아주는 등 직업과 관련된 일에는 프로정신을 발휘해 억울함이 없이 피해자들의 권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동분서주하고 있다.

  보험회사 초기에는 영업을 담당했는데 남보다 서비스 정신이 투철하여 "개인적 손해를 감수하면서도 해결해 주는 것이 맞다"는 것을 강조하는 소부장의 생활 속에 책임감이 강한 사람임을 엿볼 수 있었다.

  사회활동으로는 각종 축구모임(중평축구회, 처음처럼축구회 등), 산악모임, 자전거 모임 등 사회체육모임에는 시간이 허락하는 한 많은 사람들의 만남과 건강을 위해 참여하고 싶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이것만은 꼭 참석하여 고향에 봉사하고 싶다고 한다.

  소 부장은 서울동북부중심으로 거주하고 있는 김제인들을 규합하고 있는 재경노원김제향우회에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축구모임, 자전거모임, 산악모임 등 두루 활동하는 곳에서 김제사람만 보면 합류할 수 있도록 홍보하며 권장하고 있단다.

  특히 김제향우회앙상블에서 학창시절 즐겼던 기타연주로 김제향우회앙상블이 아름다운 선율을 만들어 가는데 큰몫을 하고있다.

  말은 쉬어도 실천은 그리 쉽지 않다. 소 부장은 묵묵하면서도 실천력이 강하다. 그러기에 주변에 참다운 사람들이 인펙을 구성하고 있는 지도 모른다. 소 부장은 "살아가면서 주변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이라면 찾아서 도와주고 싶다"는 말을 한다. 그것은 가정이든, 이웃이든, 주변사람들이든 봉사할 수 있는 것이라면 아낌없이 해 주고 싶다는 표현이다.
  "비록 고향을 떠나있지만 마음속엔 늘 고향이 자리하고 있다"면서 "김제인들에게 음악으로 봉사할 수 있는 기회도 갖고 단체에도 참여해 봉사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숙희님과 1남 1녀(소 건, 소형경)를 두고 있다.

  앞으로 계획이 있다면 자격증시대에 걸맞게 각종 자격증(손해사정인, 법무사 등)취득을 준비하고, 책을 보면서 생활하고 싶으며, 자녀들이 대학에 진학하여 홀로서기를 할 수 있을 정도가 되면 고향에 내려가 그간 서울에서 경험하고 습득했던 각종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향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자동차사고에 관한 법률지식이나 상담이 있으면 소왕길법무부장을 찾아주시면 친절하게 안내해 주고 싶다고 한다.(소왕길법무부장 ☎ 010-5290-9333)

▲ 일상생활에서 딱딱한 법을 상담해주고 있지만 업무를 마치면 각종모임에서 핵심 역활로 주목을 받고 있다. '김제향우회앙상블'에서 학창시절 즐겼던 기타로 연주하고 있는 소왕길법무부장

이병준 시민/객원기자  goodgum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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