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도농교류사업단 제2대 단장에 오윤택씨(사진)가 선출됐다.

  오윤택씨는 4-H회를 통한 농촌운동을 시작으로 성덕면 남포마을 작은도서관, 정보화마을, 녹색농촌체험마을, 농촌체험휴양마을, 남포들녘 농촌종합개발사업, 마을기업등을 유치하는등 실질적인 농촌체험행사와 남포마을의 발전을 선도했고, 특히 마을사업에서 나타나는 주민간의 갈등을 효과적으로 풀어내는 노력과 지혜를 가지고 있다.

  오윤택(51세) 단장은 "지난세월 마을사업등을 이끌며 느꼈던 마을갈등, 조직내 갈등에 대한 수많은 좌절과 역경을 견딘만큼 마지막 봉사로 생각하는 김제시 도농교류사업단에 대한 애착을 갖고 정상괘도에 올려놓는데 신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해식 시민/객원기자  soso13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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