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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농업예산 감소, 농도 전북 무색"강병진 도의원 도정질문에서 지적

   
 
▲ 강병진 도의원
 
  강병진 도의원(김제2)이 전라북도의회 제305회 임시회 도정질문을 통해 "농도라는 말이 무색하게 내년 전북지역 농업 관련 예산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강의원은 "내년 농림수산식품분야 예산안은 정부부처 반영액 대비 6.3% 감소한 5584억원에 불과하다"고 지적하고 "현재 국회에 제출된 정부예산 357조 7천억원 중 농림수산식품분야 예산은 18조 5900억원으로, 그나마 올해 대비 1.1% 늘어난 규모지만, 도내는 이마저도 반영하지 못하고 후퇴하고 있다"고 개탄했다.

  이어 "도내 농림수산분야 국가예산은 지난 2011년 5576억원, 2012년 6918억원, 올해 6021억원으로 올해 하락세를 기록한 후 내년까지 이어가고 있는 형국이며, 내년 예산은 최근 4년동안 확보한 농림수산분야 국가예산중 금액이나 비중 면에서 모두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4년전 전북도와 비슷한 규모를 보였다는 충남과는 내년 관련 예산에서 1천억원가량의 차이를 나타냈고, 전남은 매년 1조원 이상의 국비를 확보하고 있으며, 올해도 관련 예산은 전년대비 증액 됐다"는 예를 들며 "농도 전북이란 말이 무색해지는 대목이다"고 비난했다.

  강의원은 "지난해 도내 농가소득이 전국 꼴지를 기록한 이유를 반증하고 있다"며 "어쩌면 농림수산발전기금이 전국 최하위인 도내에서 당연한 결과인지도 모른다"고 꼬집었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그동안 자신했던 농도전북으로서의 위상이 무너졌음을 확인했고, 농어업 홀대가 아닐 수 없는 충격적인 결과 앞에서 농어촌복지도 소득향상도 물거품이 될 위기다"고 지적했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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