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월성초 총동문체육대회가 지난 8일 오전10시 월성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월성축구단(회장 문현열)이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월성축구단의 신상민 총무, 양성준 감독, 정태수 코치 등 집행부 38명과 총동문 가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난수 준비위원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됐다.

  문현열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한가위 명절 추석에 선후배간에 더욱 정을 다지고 화합하여 고향에서 좋은 추억 만드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강춘옥 상임고문의 격려사와 정호영 도의원, 김영자 시의원의 축하인사가 있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축구, 족구의 체육행사와 윷놀이의 민속행사가 이어졌으며, 축구는 36회, 족구는 28회, 윷놀이는 12회 동문기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 제12회 월성초 총동문체육대회에 정호영 도의원과 김영자 시의원도 함께했다.

이동준 시민/객원기자  ldj948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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