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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사업소 준공'연간 14억 절감효과 기대'

  첨단농업 종자사업소가 지난 15일 준공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건식 시장, 김복남 부의장, 강병진·정호영 도의원, 농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해 종자사업소의 준공을 축하했다.  종자사업소는 양액재배 미니씨감자 및 고구마 무병묘를 생산하는 시설로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종자산업기반구축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4년에 선정돼 올해까지 추진한 씨감자 생산기반 구축사업이다.

  이날 준공에 앞서 시는 지난 1995년 2300㎡의 미니 씨감자 생산시설을 설치해 1500여 농가에게 공급했으나, 최근 노후화에 따른 생산성 하락과 안전 위험성 대두 및 증가되는 농가들의 수요량에 대처하고자 첨단농업 종자사업소를 준공했다. 씨감자 생산기반 구축사업은 총 사업비 60억원(국비 20억, 시비 40억)으로 ▲조직배양실 ▲저온저장고 ▲선별실 ▲녹화실 ▲유리온실 2동 ▲경량온실 9동 등을 갖췄다.

  우리시 감자 재배 면적은 1080ha정도이며 종서는 2160톤이 필요하지만 정부 보급종으로 공급되는 양은 200톤 정도로 종서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첨단농업 종자사업소에서 농업인들에게 보급하는 미니씨감자는 바이러스 무균 조직배양묘를 온실에서 양액재배를 통해 생산한 기본식물로 매년 170만개를 생산해 외지에서 씨감자를 구입하는데 소요됐던 14억원 정도의 비용을 절감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기존 고구마 재배 농업인들이 고구마 무병묘를 타지에서 한주에 800원 이상 지불하고 구입·재배했던 것을 첨단농업 종자사업소를 통해 선호 품종인 '풍원미'와 '율미' 등의 무병 조직배양묘 5만주를 매년 농업인들에게 보급, 연간 4천만원의 경영비를 절감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종수 객원기자  oete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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