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선예술제가 지난 5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전시실에서 열렸다.  이날 지평선예술제에는 (사)한국예총 김제시지회(지회장 김승학) 회원 및 예총산하협회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식전행사로는 국악협회에서 선보인 무용무대가 펼쳐졌으며, 김승학 지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지평선문학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테너 윤호중(음악협회)씨는 이날 축가로 '지금 이 순간'을 열창해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으며, 또한 전시행사로 ▲아름다운 김제전(미술협회) ▲시화전(문인협회) ▲지평선 김제의 모습전(사진협회)이 전시되기도 했다.

  또한 소공연장에서 열린 제3회 아리랑가요제에서는 난타공연과 초대가수 이태성·지연지 출연을 시작으로 지난달 26일 예심을 거친 후 본선에 오른 13명의 노래자랑이 펼쳐졌으며, 노래자랑에서는 ▲대상 김신애(진안) ▲금상 안영서(김제) ▲은상 이상갑(김제) ▲동상 김정숙(전남) ▲장려상 허미경(전주)씨가 각각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아리랑가요제에 참가한 예술인들이 한 곳에 모였다.

이동준 시민기자  ldj948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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