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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아름다운 기부 실천'작은 기부영웅들의 소중한 마음'

  계속되는 경기 침체와 고용악화로 청년실업 문제가 나아지지 않는 가운데, 당당히 취업에 성공하고 소외계층에게 아름다운 기부까지 하는 청년들이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우리시 봉황농공단지에 소재한 코일 제조업 회사 에스에스테크 직원 3명은 국가에서 지원하는 두루누리 지원금을 "자신보다는 소외 계층을 위해 쓰고 싶다"며 교월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최정오(27)·윤태원(24)·이지혜(21) 등 90년대 사회 초년생들은 "농촌 저소득층의 빈곤문제를 조금이나마 돕고 싶어, 소중한 급여지만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교월동 맞춤형 복지팀은 저소득층과의 결연을 위해 에스에스테크 사무실을 방문, 청년들이 원하는 장애인 세대와 한부모가정이 따뜻한 동행관계가 될 수 있도록 이어주는 연결고리 역할을 했다.

  후원금은 지적장애인부부 세대 월 5만원, 다자녀 한부모가정에 월 7만 2천원씩 2년간 정기기부가 될 예정이다.

  기부자들은 "내 몫을 선뜻 나누는 소중한 마음이 모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행복하다"고 전했다.

안소희 기자  shan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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