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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선팜합창단-다문화와 농업인가족을 위한 음악회 열어
  • 김청진 시민/객원기자
  • 승인 2018.11.08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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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평선팜합창단(단장 박종원·지휘 최재영)이 지난달 20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라경)와 함께 다문화와 농업인가족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박준배 시장을 비롯해 온주현 시의장, 김춘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위원장이 참석해 시민들과 깊어가는 가을 상생과 화합의 음악회를 함께 즐겼다.

  지평선팜합창단의 '고향의봄'과 '주의기도'로 화려한 막을 올린 음악회는 봉남초등학교밴드의 '내 나이가 어때서'와 '남행열차'이어지면서 관람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지평선팜남성중창단은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향수', '오솔레미오'를 장엄한 목소리로 노래하며 가을의 정취를 선물했다.

  결혼이주여성과 자녀들로 구성된 지평선어울림합창단이 선보인 무대에서는 이번 음악회의 취지에 맞게 시민들과 다문화가정이 한데 어우러져 허물 없이 소통하기도 했으며, 소프라노 오현정씨의 감미로운 목소리는 관객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행사의 피날레 무대에는 지평선팜합창단이 올랐다. 합창단은 시민들에게도 친숙한 '만남'과 '할렐루야'를 선보임과 동시에 합창단의 특징을 코믹스럽게 노래한 '우리동네 합창단'을 열창하며 다음을 기약했다.

  음악회를 관람한 시민들은 "비록 규모는 작았지만 전하고자 했던 뜻이 매우 큰 아름다운 음악회였다"면서, "이번 음악회를 계기로 결혼이주여성들은 더이상 '다문화'가 아닌 우리의 친숙한 '이웃'이였음을 알게됐다"고 밝혔다.

지평선팜합창단이 시민들에게 가을과 어울리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이고 있다.

김청진 시민/객원기자  chanelje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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