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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철 화백 '대지에서' 개인전 가져
  • 김청진 시민/객원기자
  • 승인 2022.10.10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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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시 출신 조병철 화백의 9번째 개인전이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문화예술회관 내 전시실에서 있었다.

  이번 전시회에서 조 화백은 '대지에서'라는 주제를 가지고 우리시 산수와 시골풍경 등이 사실적으로 묘사된 작품을 대중에 공개해 찬사를 받았다.

  특히 모악산에서 내려다 보는 우리시 전경을 붓과 먹으로만 표현한 작품과 평화로운 농촌의 일상 및 최근 작고한 화백의 부친 초상화는 이 곳을 찾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조병철 화백의 작품은 전통적인 한지에 서양 유채의 물성을 융합시키고, 반복적인 붓질을 통해 입체적인 화폭을 완성해 감상하는 이로 하여금 묵직한 감동을 느끼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조 화백은 "느린 걸음으로 우리시의 산과 들을 유랑하며 채집한 자연의 이미지를 화폭에 담아보려 했다"면서, "젊은시절 타지에서 생활하다 고향으로 돌아와 자리잡은 만큼 앞으로 꾸준히 우리시의 아름다운 풍경을 작품에 담아 세상에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우리시 출신인 조 화백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1992년 첫 개인전(얼화랑·전주)을 시작으로 서울과 전주, 광주, 제주 등 전국 곳곳에서 100여회 이상 개인전과 단체전을 개최한 바 있다.

  그의 작품은 미술계로부터 예술성과 독창성을 인정 받아 현재 국립현대미술관·백제예술대학·전북도립미술관·포항제철소·전주역사박물관 등에 소장 돼 있다.

전시회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조병철 화백이 작품에 담긴 의미를 설명하고 있다.

김청진 시민/객원기자  chanelje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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