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반공사 동진지사(지사장 김익수)는 올해 쌀 증산과 낙후된 농업기반시설확충을 위해 개보수사업비 예산과 보완예산 등 총 256억6200만원을 추가 확보하였다.

이에 따라 동진지사에서는 올해 수리시설개보수사업 5개 지구에(영전·흥덕·금구·운암·은파)조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비 26억을 투입할 계획이며 신규로 착공하는 지역 내 신월지구와 부안 하장지구는 개보수비로 9억4천만원을 쓸 예정이다.

또한 배수개선사업이 시행되고 있는 광활·영원·두포지구의 추가예산 35억 1700만원을 확보한가운데 76%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동진지사 관계자는 "이번 추가예산확보로 인해 공기를 1년 빨리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질 높은 농업의 현대화사업을 통하여 재해요인 감소와 신속한 농경지 물 관리가 원활해질 것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동진지사는 농한기 생산기반정비사업에 품질관리와 공기 내 시공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종수  oetet@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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