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반공사 동진지사(지사장 정병노)에서는 지난 23일 농업기반시설 주변과 주요 저수지의 수질오염의 심각성과 수질보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김제초등학교 학생들과 더불어『내 고향 물살리기』 환경정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금산초등학교 26명, 검산초등학교 70명, 만경초등학교 학생 75명과 용수관리원등 농업인 55명, 동진지사 직원 96명등 총322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산간선, ▲능제저수지, ▲금평저수지, ▲신태인 낙양관리소 등 4곳에서 실시되었다.

동진지사 관계자는 급수원의 청결유지로 맑은 물 급수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며 농업인들에게 깨끗한 농업용수를 보급함은 물론, 환경보전의 생활화를 실천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과 같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박종혁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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