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탁영인)는 2006년도를 '찾아가는 대민봉사의 해'로 정하고 관련 민원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추진사항으로 전년도 한해 민원업무와 관련하여 발생한 민원인 위법사항을 자체 분석하여 예방 가능한 민원분야에 대한 대민 모니터링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소방서에서 중점 추진중인 민원업무분야는 위반 시 최대 벌금 300만원까지 처벌받는 '방화관리자 선임 및 신고' 관련업무로 그간의 소방동의 시 병행 추진하던 민원후속처리안내를 확대하여 방화관리자 선임 및 신고완료 시까지 주기적인 전화안내 등 대상별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민원인의 불필요한 위법사항을 사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모니터링 대상은 신규 사용승인 대상, 방화관리자 선임연기 대상 등 소방서에서 방화관리자 선임관련 변동사항을 사전 인지할 수 있는 대상은 모두 포함된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소방서에서 사전 인지 가능한 경우 이외에는 대상별 모니터링이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밝히며,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방화관리자 선임 및 신고관련 ☎ 548-8119)

오해식 시민기자 soso1399@hanmail.net

오해식  soso1399@hanmail.net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