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통신망 설치지원에 전자상거래 가능해져


관내 농공단지에 초고속인터넷 서비스가 가능해져 입주기업의 정보사용과 전자상거래 실현기반이 현실로 다가올 예정이어 입주경영자의 경쟁력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지난 27일 전주상공회의소는 정보통신부가 발송한 회신내용에 현재 도내 9개 농공단지에만 가능하던 초고속통신망 서비스를 연내에 22개 농공단지에게 까지 확대실시 한다는 사실을 확인해 주었다.


이로써 그동안 모뎀방식으로 이루어지던 정보 송수신이 시간과 비용면에서 3~4배 정도 비효율적이었으나 이제는 빠르고 안정적인 정보교환의 인프라를 연내에 이용할수 있다.


농공단지 입주기업들이 무한경쟁시대의 기업생존에 필요한 전자상거래분야와 연구데이터를 초고속통신망을 통해 쉽게 접할수 있어 정보의존에 의한 가치창출에 힘을 보태줄 예상이다.


하지만 연내 서비스계획에 포함되지 않은 도내 7개 농공단지중 이 지역 농공단지가 포함되는 설움이 발생될까봐 시 경제관계자는 우려했다.


오병환 기자 obh@kimjenews.co.kr

디지털 김제시대  gimje@gjtimes.co.kr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